배우 전종서가 할리우드 영화 여주인공으로 발탁. 전종서의 연기가 할리우드에 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월2일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데뷔하자마자 이례적으로 2018년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전종서의 최근 할리우드 진출을 확정하며 놀라운 필모그래피를 이어간다고 말했다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Mona Lisa and the Blood Moon)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촬영을 위해 지난달 23일 미국 뉴올리언스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출연 예정인 영화는 '모나 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은 미국 뉴올리언스를 배경으로 한 소녀가 정신병원으로부터 도망쳐 나오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30일 크랭크인 했다.
전종서는 영화 '버닝'을 통해 연기력을 눈여겨 본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 오디션을 거쳐 이번 프로젝트에 전격 합류했다.이로써 전종서는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버닝'의 여주인공으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것 뿐만아니라 데뷔 1년 만에 할리우드에 입성하는 말도안되는 결과를 이루어냈다.전종서의 경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단박에 메인 자리를 거머쥔 것은 드문 일이기에 주목받고 있다.과연 할리웃에서 어떠한 연기를 펼칠지 큰 관심과 기대를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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