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커플, 감동의 프로포즈.
어제 7월 2일에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 100회특집으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이 나오며 추자현이 특별한 프로포즈를 하였다.추자현은 "신랑 모르게 준비했다"고 입을 열었고 우효광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추자현은 우효광을 위해 준비한 편지를 읽었다. "우리 처음 만났을 때 기억나?"라고 운을 뗌과 동시에 벌써부터 목이 멘 우효광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편지의 내용에는 "좋아한다는 표현을 어떻게 할지 몰라 마냥 잘해주기만 하는 네가 귀엽기도 하면서 얼마나 고맙던지. 가족도 친구도 없이 오직 일만 해야 하는 나에게 넌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사람이다" 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리고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감사하다 내 곁에 다가와줘서. 감사하다. 날 가족으로 받아줘서. 감사하다. 내가 항상 옳다고 해줘서. 감사하다. 내가 외롭지 않게 늘 웃게 해줘서"라는 말로 찡한 감동과 따뜻함을 전했다.그녀는 "당신과 함께하는 이번 생이 짧게만 느껴진다. 그럴 수만 있다면 다음 생에도 꼭 만나고 싶다. 지금 당신께 다음 생에도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준비했다"면서 우효광에게 무릎을 꿇는 감동의 프로포즈를 했다.
"다음 생에도 나랑 결혼해 줄래?"라는 추자현의 진심이 보는 프로포즈는 보는 이로하여금 뭉클하게 만들었다.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다가가 또 한 번 두사람의 사랑을 확인했다.우효광은 이러한 추자현의 프로포즈를 보고 " 전혀 몰랐다. 아내를 위해 준비한 결혼식에 오히려 아내가 나를 위해 준비했더라. " 라며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자"고 미소를 지었다.따뜻함과 진정한 사랑이 느껴졌던 두사람의 영상은 동상이몽 2를 통해서 확인해볼수 있다.진정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이 느껴지는 추자현 우효광 커플 항상 행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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