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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전역 , 엑소 디오 신곡 괜찮아도 괜찮아 발표하며 입대

슈다링 2019. 7. 2. 16:00

 

 

 

배우 김수현과 엑소 디오(도경수)가 같은 날 각각 전역과 입대를 한다. 

배우 김수현은  오늘 1일 경기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평화의 종에서 전역식을 열어 팬들에게 복귀를 알렸다.
김수현은 취재진들을 향해 "귀한 발걸음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며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군대에 가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 고민했는데 군 생활 잘 마친 것 같다"고 씩씩한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지금은 연기를 너무너무 하고 싶은 마음"이라면서도 "올 상반기는 작품 결정 난 게 없이 지나가게 됐지만 내년쯤부터 작품으로 인사드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수현은 무엇보다 주목이 되는것이 어린시절 심장질환으로 4급판정을 받았었으니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재검을 받아 1급 판정을 받고 현역 입대를 했다는 점에서 많은 네티즌들의 환대를 얻었다. 

이와 반대로 오늘 엑소의 디오(도경수) 는 입대소식을 알렸다. 이제 엑소 멤버들이 차례대로 군 복무가 시작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싶다는 게 이유였다. 
디오는 입대 소식을 알린 후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공개해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조심히 잘 다녀와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하며 조용히 입대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입대날인 오늘 본인의 솔로곡인 '괜찮아도 괜찮아'를 동시에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이들의 모습이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