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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복귀, 박창진 사무장 현재?

슈다링 2018. 3. 29. 18:30

'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복귀, 박창진 사무장 현재?




'땅콩 회항' 사건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대한항공은 조 전 부사장의 복귀설에 대해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업계에서는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져가는데 정작 당사자 격인 대한항공 측은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대한항공에 대한 것은 언급이 없으나 한진그룹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칼의 자회사인 칼호텔네트워크의 등기임원(사장)으로 호텔 경영에 복귀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면 박창진 사무장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성종양 수술 소식을 전했다.박창진 사무장은 “핵폭탄 같은 스트레스로 지난 3년간 생긴 머리 종양”이라며 “올해 들어 너무 커져서 수술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창진 전 사무장은 KBS 인터뷰를 통해 대한항공 일반 승무원으로 복직한 후 ‘사내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 승무원은 대한항공 일반 승무원으로 복귀한 후 사무장 수행의 일환인 사내 영어 방송 시험을 5차례나 응시했지만 고배를 마신 것으로 전해진다. 조현아는 화려하게 복귀하고 일개 사원은 종양수술이나 받고 정말 더럽다더러워 세상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