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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박테리아 감여 1만명 증상및 치료법은

슈다링 2019. 9. 17. 08:03
JTBC 뉴스룸이 슈퍼 박테리아에 대해 보도 했습니다. 슈퍼 박테리아란 항생제가 듣지 않은 세균을 말하는데요. 



질병관리본부의 위탁을 받아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뒤 패혈증이나 폐렴으로 번져서 죽는 사람의 수를 추적해본 연구인데, 한해 사망자가 36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JTBC 뉴스룸에서는 한 분을 취재했는데요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되어 돌아가신 분의 딸이었습니다.  
윤씨 아버지가 감염된 건 가장 강력한 항생제 중 하나인 반코마이신에도 죽지 않는 균이었다고 합니다. 
분당서울대병원 김홍빈 교수 연구팀이
VRE를 포함한 6가지 대표 슈퍼박테리아 감염 현황만 조사했는데, 이 균에 감염된 뒤 패혈증과 폐렴에 걸리는 사람은 한 해 9000여 명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매우 높은데요. 
이 중 약 40%인 3600여 명이 숨지는 경우라고 합니다. 박테리아도 생명체라 외부의 다양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는데요. 항생제 공격에 대항해 박테리아는
세 가지 극복 방법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슈퍼박테리아 증상은 무엇?
1.폐렴
폐에 염증이 생긴것을 말하는데, 이 폐렴은 주로 바이러스성 세균이나 곰팡이균의 감염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슈퍼박테리아의 증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은 일반 폐렴과 같지만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증상에서는 항생제가 듣질 않기 때문에 페렴증세는 나아지질 않고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2.패혈증
핏줄 내 서식하는 세균이나 미생물이 온몸으로 퍼져 나가 장기등에 장애를 일으켜 발명하는 병으로 근육통, 저체온증, 저산소증, 구토, 근육통을 유발합니다. 슈퍼박테리아는 항생제가 듣지 않아 이 증상들이 점점 심각한 양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슈퍼박테리아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합병증으로 인한 환자들에게 나타나게 되면 사망까지 이르게 되는 무서운 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