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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진화 산후우울증에 눈물 함소원 반성

슈다링 2019. 7. 10. 15:41


아내의맛 진화 산후우울증에 눈물 함소원 반성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부부갈등을 빚는 함소원-진화일상이 공개됐다.함소원은 최근 잦은 부부싸움 후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아침밥을 차려주며 진화에게 계속 말을 걸었다. 하지만 진화는 단답형으로만 대답했다. 진화는 독박 육아로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함소원은 한국어 학원에 간 진화가 신경 쓰여 학원 앞에 몰래 찾아가는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 펼쳤다. 그러나 진화는 차갑게 아내를 대했다.이윽고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 벌였고, 진화는 “당신은 진짜 말을 심하게 한다”며 화를 참지 못했다. 함소원은 진화를 따라갔지만, 두 사람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정말 근본적인문제가 무엇인지를 해결하기 우해 둘은 부부 상담병원을 찾았다.그리고 상담을 하던 도중 진화는 평소 보이지 않았던 눈물을 보였다. 그는 “싸울 때마다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그럴 때마다 머리가 복잡하고 괴롭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세상에 날 알아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화는 “어렸을 때부터 애정 결핍이 있었던 거 같다. 어렸을 때부터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말하며“아내도 일하느라 바쁜데 이런 내 상태를 말하는 게 부담을 주는 거 같아서 혼자서 소화하려고 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신과의사는 진화에게 혼자서만 해결하지 말고 조금씩 속마음을 표현해야 한다고 조언을 했다. 또 평소 잘 눈물을 흘리지 않는 진화가 다른사람 앞에서 눈물까지 흘리는 진화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함소원은 자기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눈물을 보였다 .

이 부부는 처음에는 좋아보였는데 . 함소원이 말을 너무 세게하고 이기적인 면모가 없지 않았다 싶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입장이라..내 생각에 어린 진화가 많이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함소원이 많이 이해를 바라면서 , 오히려 남편인 진화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던거 같았다. ... 휴 .... 이부부 잘 되길 ㅠ ㅠ바라며 ㅠㅠ 진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