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빈소 장례식장 송강호 염정아등 조문 행렬 고(故) 전미선의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6월 30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전날 사망한 고 전미선의 빈소가 마련됐다. 남편 박상훈씨와 아들, 전미선의 어머니와 오빠는 눈물 속 자리를 지켰다. 유족의 뜻에 따라 취재는 제한됐다. 현장에는 '취재는 정중히 사양합니다'라는 안내문이 적혀 있었다. 이날 빈소가 차려진 뒤 고인의 지인들은 물론, 동료 배우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전미선과 영화 '나랏말싸미'에 출연했던 배우 송강호는 빈소가 마련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곳을 찾았다.이어 봉준호감독도 찾았다 슬픔 속에 장례식장에 온 그는 고인의 마지막 가는길을 배웅했다. 이어서 윤세아와 염정아 역시 장례식장에 왔다. 윤세아는 고인과 영화를, 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