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E.S 멤버 슈가 상습 도박으로 인한 4억원 빚을 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채권자 박모 씨에게 자신의 건물을 가압류 당했다. SES 슈가 지난 2019년 4월 채권자 박씨로부터 경기도 화성시 소재 건물을 가압류 당했다고 보도했다. 박씨와 슈는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3억 5000만원의 반환을 요구하는 대여금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재 카지노장에서 만났다. 슈는 박 씨에게 4억 원 가량을 빌렸고, 이에 대한 돈을 받지 못한 박씨가 민사 소송을 진행했다. 이후 슈가 갖고 있는 건물을 가압류 했다. 현재 두 사람의 주장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는 4억 원은 도박을 목적으로 빌려줬으며 1800%의 이자율을 요구해 변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