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마약 1심 집행유예 2년선고 돈이좋긴 좋나. 마약 구매와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유천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심 공판에서 구속기소된 박유천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을 선고했다.김 판사는 "피고인이 마약류 취급자가 아님에도, 향정신성의약품인 일명 필로폰을 취급했다"며 "특히 마약류 범죄는 중독성과 개인적 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점, 전과 없는 초범인 점을 고려해 현 단계에서는 보호관찰과 치료 명령을 부가한 집행유예의 형을 선고함으로써 재사회회를 통해 약을 끊을 기회를 주는 것이 형벌 목적에 부합하다"고 전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박유천은 올해 초 옛 연인이자 남양유업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