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등록, 비용 3만원 신청방법 - 안할 시 과태료 100만원 이하!
앞으로 3개월령 이상 개는 법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한다. 동물등록 또는 동물등록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는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이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7~8월)에 동물등록, 동물등록 변경 신고를 하면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
동물등록이나 소유자변경 신고는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기관과 각 자치구에서 할 수 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다.
[반려견에게 넣는 마이크로칩 안전할까]
동물등록에 사용되는 무선 전자개체 식별장치인 마이크로칩은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재질입니다.코팅된 쌀알만한 크기를 가진 동물용 의료기기이며 동물용 의료기기 기준 규격과 국제규격에 적합한 제품이 사용되기 때문에 안심할수 있다고 합니다.
[어디서 신청할까]
반려동물등록은 외장형, 내장형 인식표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내장형은 쌀알 정도 크기의 마이크로칩이고 주사기를 통해 목덜미 쪽에 삽입하게 됩니다.외장형 식별장치는 목걸이 형태인 식별장치인데요. 목줄에 연결해서 함께 다닐 수 있습니다.하지만 분실하기 쉽고 훼손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려동물 등록하는 순서]
3개월령 이상이 되었다면 반려동물 등록을 필수로 하셔야 합니다.반려동물 인식표는 내장형이던 외장형이던 주거지에서 가까운 등록대행을 진행하는 동물병원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해당 시, 구, 군청에서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동물보호 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집과 가까운 동물병원 중 동물등록을 대행하는 동물병원을 찾으실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주위에 많은 동물 병원에서 등록대행을 하고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동물병원에 문의하세요 .
책임을 가지고 키워야 하는 반려견 이니만큼 쉽게 버려져서는 안되는것이 당연합니다. 어쩌면 반려견이라고 동물등록을 하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내가 키우기 힘들다고 키우다가 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이러한 제도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 금액이 너무 비싼것은 좋지 않은것 같지만 그래도 약 3만원정도라고 하니 , 너무 큰 부담은 아닌것 같네요.